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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제 93회 월례발표회



발표. 장태순(덕성여): 비미학과 영화: 일곱 번째 예술에 대한 바디우의 양가적 태도

강선형(서강대): 랑시에르의 감성론과 미학, 그리고 정치

 

서강대 철학연구소는 작년 하반기와 올 상반기에 걸쳐 <감성론 또는 미학>이라는 주제의 연속 발표를 기획합니다.

 

Ästhetik, esthétique은 우리 인식의 주요영역인 감성적인 것을 연구하는 감성론을 가리키며, 또 아름다움을 연구하는 미학을 가리키기도 합니다.

 

고대 이래 노에인(사유함)의 짝 개념인 아이스테시스(감각을 통한 주어짐), 인식에서의 감각적 측면을 가리키는 바를 넘어서, 근대를 지나며 미적인 것에 관한 연구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.

 

나아가 현대는 미적인 영역에서의 실험이 감성이라는 인식의 영역에서(또는 그 이상에서) 일으키는 혁신적 변모 역시 엿보고 있습니다.

 

이번 기획은 동서양 사상의 여러 국면에서 감성론과 미학 사이에서 형성되는 주요한 논의의 장을 엿보려고 합니다.

 

많은 관심 바랍니다.









- 행사일정: 2021.4.23일 금요일 오후 16시

 

- 접수 페이지:https://docs.google.com/forms/d/1M5SK-GG6O7lYL6TmUWO7lPdv7KTL8xrySZZqEmeoS4s/edit

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, 행사 당일 접속 링크 및 ZOOM ID를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.          

 

- 발표자: 장태순(덕성여대), 강선형(서강대)

 

- 논평자: 백주진(서울대), 박경남(서강대)

 

- 사회자: 서동욱(철학연구소장)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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