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강대학교
철학연구소 제96회 월례발표회
발표. 김준석(성신여대): 근원적
규범으로서의 정상성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- 후설과 비트겐슈타인
서강대 철학연구소에서 인사드립니다.
철학연구소는 이번 9월과 10월에 특집기획 <오늘의 현상학>을 마련하고 현상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학자들의 발표회를 갖습니다.
현대의 가장 큰 철학적 흐름 가운데 하나인 현상학을 젊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
어떻게 풍요롭게 만드는지 목격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.
9월 월례발표회 발표자는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에서 <후설과
비트겐슈타인>에 대한 논문<Die Normativität
der Normalität. Husserl und Wittgenstein über die Genese der Normativität>으로
박사 학위를 받은 김준석 박사님입니다(논문은 Phaenomenologica 시리즈로
출간 예정입니다). 김준석 박사님은 뷔르츠부르크 대학과 란다우 대학에서 강의했으며, 귀국 후에는 성신여대에서 가르치고 있습니다.
이번 발표회는 현대 철학에 엄청난 영감을 불어 넣은 두 거장 후설과 비트겐슈타인이 마주치는 흥미로운 장을 목격하는 시간이
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
많은 관심과 성원 바랍니다.
- 행사일정: 2021.9.24일
금요일 오후 16시
- 접수 페이지:
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면, 행사
당일 접속 링크 및 ZOOM ID를 발송해드릴 예정입니다.
- 발표자: 김준석(성신여대)
- 논평자: 오은영(서강대)
- 사회자: 서동욱(철학연구소장)